연타석포 폭발 푸홀스, 통산 700홈런 고지..역대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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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홀스가 700홈런 고지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푸홀스는 홈런 2개를 쏘아올리며 통산 700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 홈런으로 푸홀스는 베이브 루스(714HR), 행크 애런(755HR), 배리 본즈(762HR)에 이어 메이저리그 역사상 4번째로 통산 700홈런 고지에 올랐다.
푸홀스는 또 통산 18번째 20홈런 시즌을 만들며 이 부문에서도 애런(20회), 본즈(19회)에 이어 역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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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푸홀스가 700홈런 고지에 올랐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알버트 푸홀스는 9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푸홀스는 홈런 2개를 쏘아올리며 통산 700홈런 고지를 밟았다.
푸홀스는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다저스 선발 앤드류 히니를 상대로 시즌 20호이자 통산 699호 선제 2점포를 터뜨렸다. 히니의 한가운데 패스트볼 실투를 놓치지 않고 좌중간 담장 너머로 날려보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푸홀스는 4회초 필 빅포드를 상대로 시속 80마일 몸쪽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다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21호 홈런. 그리고 통산 700번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푸홀스는 베이브 루스(714HR), 행크 애런(755HR), 배리 본즈(762HR)에 이어 메이저리그 역사상 4번째로 통산 700홈런 고지에 올랐다.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푸홀스는 마지막 불꽃을 화려하게 태우고 있다.
푸홀스는 또 통산 18번째 20홈런 시즌을 만들며 이 부문에서도 애런(20회), 본즈(19회)에 이어 역대 3위에 올랐다.(사진=알버트 푸홀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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