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게임노트] 김하성, '4G 연속 안타 실패'..SD 연장 끝내기 패배

박성윤 기자 입력 2022. 9. 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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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4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했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샌디에이고는 주릭슨 프로파(좌익수)-후안 소토(우익수)-매니 마차도(3루수)-브랜든 드루리(지명타자)-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김하성(유격수)-윌 마이어스(1루수)-호르헤 알파로(포수)-호세 아소카(중견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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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4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했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48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3-4로 졌다. 샌디에이고는 2연패에 빠졌다. 콜로라도는 4연패에서 벗어났다.

샌디에이고는 주릭슨 프로파(좌익수)-후안 소토(우익수)-매니 마차도(3루수)-브랜든 드루리(지명타자)-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김하성(유격수)-윌 마이어스(1루수)-호르헤 알파로(포수)-호세 아소카(중견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2회초 드루리 우전 안타와 크로넨워스 중견수 뜬공으로 1사 1루. 김하성은 경기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을 때렸다. 3회초 샌디에이고는 1사 주자 없을 때 아소카 중전 안타와 프로파 우전 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소토에게 연결했다. 소토는 2루수 땅볼을 쳤고 3루 주자 아소카를 홈으로 불렀다. 이어지는 2사 2루에 마차도가 1타점 좌전 안타를 터뜨려 샌디에이고는 2-0 리드를 잡았다.

리드는 길지 않았다. 3회말 샌디에이고는 랜딜 그리칙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아 실점했다. 4회초 김하성이 무사 주자 1루에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4회말 샌디에이고는 이제키엘 토바로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션 부사르에게 볼넷을 줘 2사 1, 2루. 요나단 다자에게 2타점 3루타를 내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2-3으로 뒤진 6회초 2사 주자 없을 때 김하성은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8회초 샌디에이고는 1사 주자 없을 때 터진 소토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3-3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9회초 1사에 김하성은 투수 땅볼로 아웃됐다.

3-3으로 경기는 연장 승부치기로 흘렀다. 연장 10회초 샌디에이고는 무사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무득점에 그쳤다. 샌디에이고는 연장 10회말 무사 2루에 마이클 토글리아를 3루수 땅볼로 잡았다. 찰리 블랙몬을 고의4구로 거르고 1사 1, 2루. 샌디에이고는 알란 트레호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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