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5호 태풍 '탈라스' 여파로 1명 사망·3명 부상

김예슬 기자 2022. 9. 2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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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호 태풍 '탈라스'의 여파로 일본에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3일 NHK 등에 따르면 시즈오카현 가케가와시에서 산사태로 집이 무너져 4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또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해 9세 소년을 포함해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전날 오전 9시 발생한 탈라스는 같은 날 오후 3시쯤 일본 오사카 남쪽 약 300㎞ 부근을 지나 북동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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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태풍 난마돌로 물에 잠긴 일본 미야자키현의 한 마을.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15호 태풍 '탈라스'의 여파로 일본에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3일 NHK 등에 따르면 시즈오카현 가케가와시에서 산사태로 집이 무너져 4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또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해 9세 소년을 포함해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전날 오전 9시 발생한 탈라스는 같은 날 오후 3시쯤 일본 오사카 남쪽 약 300㎞ 부근을 지나 북동진했다. 이후 동쪽으로 방향을 틀며 오사카 동남동쪽 약 230㎞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다.

한편 지난 주말에는 14호 태풍 '난마돌'이 일본 남서부를 강타해 4명이 숨지고 151명이 다쳤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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