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여왕기 전국 여자축구대회' 2023년부터 5년간 개최

김동민 2022. 9. 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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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여왕기 전국 여자축구대회 개최'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합천군은 전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왕기 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합천군은 지난 2008년∼2014년, 2017년∼2019년 전국 여자축구선수권대회, 2015년 여왕기 개최 등 한국 여자축구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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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3∼2027년 여왕기 전국 여자축구대회 개최 협약 [경남 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합천군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여왕기 전국 여자축구대회 개최'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합천군은 전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왕기 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2023년부터 5년간 매년 5월께 합천에서 경기를 개최한다.

두 기관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합천군은 지난 2008년∼2014년, 2017년∼2019년 전국 여자축구선수권대회, 2015년 여왕기 개최 등 한국 여자축구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합천은 인조 구장 5면을 포함해 다양한 축구시설 인프라를 자랑하고 있다.

김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 여자축구 발전과 우리 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회가 잘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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