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방분권 추진 전략 논의..'도민정부시대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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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 23일 제주도청 4층 한라홀에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이기우 위원을 초빙해 강연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민선 8기 도정 목표인 '도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제주'를 위해 새 정부의 지방분권 추진 방향을 이해하고 특별자치도의 자치권 강화에 필요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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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기우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 초청 강연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지난 23일 제주도청 4층 한라홀에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이기우 위원을 초빙해 강연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민선 8기 도정 목표인 '도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제주'를 위해 새 정부의 지방분권 추진 방향을 이해하고 특별자치도의 자치권 강화에 필요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우 위원은 "지방시대 전략으로 지방분권 강화를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포괄적인 권한 이양 및 타시도와 연대를 통해 특별자치도의 자치권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는 지방자치분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주도 특별자치분권협의회, 청년·대학생 자치분권 홍보단, 지방분권 제주도민행동본부 등 지방분권 관련 민간단체도 참여했다.
고영만 제주도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은 "앞으로 특별자치 및 분권정책 분야 현안 이슈를 주제로 다양한 지방자치분권 교육을 진행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용적인 정책 추진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16일 전 한국행정연구원장인 안성호 위원장을 초빙해 스위스의 사례를 통해 제주의 풀뿌리 자치 실현 방안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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