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 근대5종 U-19 아시아선수권 남자 개인전 우승

안경남 2022. 9. 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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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기대주 김범준(강원체고)이 19세 이하(U-19)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 정상에 섰다.

김범준은 2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펜싱,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178점을 획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U-19 대회는 승마를 제외한 4개 종목 성적으로 순위를 가린다.

앞서 남자 단체전에서 3456점으로 카자흐스탄(3411점)을 꺾고 우승했던 김범준은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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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여자부 박서희 동메달…단체전은 은메달

[서울=뉴시스]시상대 오른 근대5종 김범준. (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근대5종 기대주 김범준(강원체고)이 19세 이하(U-19)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 정상에 섰다.

김범준은 2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펜싱,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178점을 획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U-19 대회는 승마를 제외한 4개 종목 성적으로 순위를 가린다.

앞서 남자 단체전에서 3456점으로 카자흐스탄(3411점)을 꺾고 우승했던 김범준은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여자부 개인전에선 박서희(제주사대부고)가 1001점으로 동메달을 땄다.

또 여자부 단체전에선 은메달(2973점)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은 남은 남녀 계주와 혼성 계주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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