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 여파에 수입 과일 가격 올라..바나나 지난 달 보다 10%↑

윤해리 2022. 9. 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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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여파로 바나나와 망고 등 수입 과일 가격이 한 달 새 10% 넘게 올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를 보면 어제(23일) 수입 바나나 도매가격은 13kg에 3만1,100원으로 지난 달 보다 10% 올랐습니다.

과일 산지에서 생산비와 인건비가 상승한 데다 원 달러 환율이 치솟아 수입 단가가 높아지면서 수입 과일 가격도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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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여파로 바나나와 망고 등 수입 과일 가격이 한 달 새 10% 넘게 올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를 보면 어제(23일) 수입 바나나 도매가격은 13kg에 3만1,100원으로 지난 달 보다 10% 올랐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23% 오른 수준입니다.

5kg당 망고 도매가격은 6만4,380원으로 지난달보다 9% 올랐고, 체리도 10만천 원으로, 12.5% 올랐습니다.

과일 산지에서 생산비와 인건비가 상승한 데다 원 달러 환율이 치솟아 수입 단가가 높아지면서 수입 과일 가격도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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