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선착장서 1t 화물차 바다에 추락

김석훈 2022. 9. 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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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8시 39분께 전남 완도군 고금면 한 선착장에서 1t 화물차가 바다에 빠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곧바로 출동해 차에 타고 있던 70대 남녀 2명을 구조했으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목격자는 선착장에 있던 차량이 선창가에서 대각선으로 움직이면서 바닷물에 빠져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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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0대 2명 의식·호흡 없어
심폐소생술 받으며 병원 이송

[완도=뉴시스] 김석훈 기자 = 24일 오전 8시 39분께 전남 완도군 고금면 한 선착장에서 1t 화물차가 바다에 빠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곧바로 출동해 차에 타고 있던 70대 남녀 2명을 구조했으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 당시 이들은 의식과 호흡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조대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목격자는 선착장에 있던 차량이 선창가에서 대각선으로 움직이면서 바닷물에 빠져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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