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대타로 볼넷 골라 승리에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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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대타로 출전해 승리에 밑거름을 놓았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치른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벤치를 달구다가 6-6으로 맞선 8회말 시작과 함께 대타로 타석에 섰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이 놓은 디딤돌을 밟고 무사 1, 3루 기회를 잡은 뒤 다비드 페랄타의 희생플라이와 토론토의 실책을 묶어 2점을 보태 8-6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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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대타로 출전해 승리에 밑거름을 놓았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치른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벤치를 달구다가 6-6으로 맞선 8회말 시작과 함께 대타로 타석에 섰다.
최지만은 토론토 우완 구원 투수 이미 가르시아와 8구에 이르는 풀 카운트 접전에서 볼넷을 골라 나간 뒤 대주자로 교체됐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이 놓은 디딤돌을 밟고 무사 1, 3루 기회를 잡은 뒤 다비드 페랄타의 희생플라이와 토론토의 실책을 묶어 2점을 보태 8-6으로 달아났다.
이어진 찬스에서 터진 란디 아로사레나의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10-6으로 이겼다.
탬파베이와 토론토는 84승 67패로 동률을 이뤄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공동 2위이자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공동 1위를 형성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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