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야스 불만, 아스널 떠난다" 센터백에게 주전 빼앗긴 충격

이현민 입력 2022. 9. 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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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만에 주전을 빼앗긴 토미야스 타케히로(23)가 아스널에 불만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탈리아 풋볼뉴스24는 23일 "일본 축구대표팀 수비수 토미야스가 소속팀 아스널에서 벤 화이트에게 오른쪽 풀백 주전을 내줬다. 올겨울 이적할 가능성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언론과 아스널 팬들 사이에서는 화이트가 갈수록 불안하다며 토미야스의 복귀를 주장했지만, 달라지지 않고 있다.

이런 당찬 각오에도 풋볼뉴스24에 따르면 토미야스가 불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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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한 시즌 만에 주전을 빼앗긴 토미야스 타케히로(23)가 아스널에 불만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탈리아 풋볼뉴스24는 23일 “일본 축구대표팀 수비수 토미야스가 소속팀 아스널에서 벤 화이트에게 오른쪽 풀백 주전을 내줬다. 올겨울 이적할 가능성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토미야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 볼로냐에서 검증을 마친 후 지난해 8월 아스널로 이적했다. 첫 시즌 오른쪽을 꿰찼지만, 올해 1월 여러 차례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그의 자리는 없었다. 중앙 수비수인 벤 화이트가 주전을 차지했다.

언론과 아스널 팬들 사이에서는 화이트가 갈수록 불안하다며 토미야스의 복귀를 주장했지만, 달라지지 않고 있다.

토미야스는 현지 언론을 통해 “프리미어리그에서 요구하는 것은 매우 높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는다. 선발로 뛰는 선수를 보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수 있다. 내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반전을 다짐했다.

이런 당찬 각오에도 풋볼뉴스24에 따르면 토미야스가 불만을 갖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와 프랑스 다수 팀이 이 일본 선수의 동향을 쫓는다고 헤드라인을 걸었다.

이어 토미야스의 입지가 점차 줄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다양한 전술에서 그가 희미해지고 있다. 그가 불만을 품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내년 1월이나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와 프랑스 팀들이 그의 현상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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