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제72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서울광장서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병대사령부는 24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제72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서울을 되찾으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용사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다시 찾은 수도 서울,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표어로 선정한 이번 행사는 ▲전사자묘역 참배 ▲참전용사 감사 오찬 ▲서울수복 기념식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000여 명 관계자 및 시민 참여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해병대사령부는 24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제72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서울을 되찾으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용사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된 2020년과 2021년에는 실시하지 못했다.
'다시 찾은 수도 서울,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표어로 선정한 이번 행사는 ▲전사자묘역 참배 ▲참전용사 감사 오찬 ▲서울수복 기념식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수복 기념식에는 해병대사령관, 참전용사, 해병대·육군 장병, 서울시 정무부시장, 서울지방보훈청장, UN 참전국 무관단, 주한미해병부대 장병, 보훈단체 및 일반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수복작전은 1950년 9월15일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한 한·미 해병대가 수도 서울을 탈환했던 작전이다. 대한민국의 수도를 확보함으로써 국권을 회복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으며, 적의 병참선을 차단해 전세를 역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받는다.
김태성 해병대사령관은 "조국을 수호하겠다는 일념으로 서울을 되찾고, 자유와 희망을 지켜냈던 참전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병대는 더욱 강한 힘으로 국가와 국민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신 NO"…한예슬, 결혼설 부인 3개월만 혼인신고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비키니 자태 공개
- '추성훈 딸' 추사랑, 당당한 모델 워킹…母 유전자 그대로
- 결혼 앞둔 여교사…11살 제자와 부적절 관계 '들통'
- 49세 한고은 "동안 비법? 삼겹살 안 먹어…24시간은 액체만"
- 최준희, 치아 성형 고백 "필름 붙였다…승무원상 된것 같아"
- '한때 108㎏' 이장우, 23㎏밖에 못 뺀 이유
- 안재욱 "신동엽·이소라 재회, 가지가지 한다고 생각"
- 한소희, 샤워 마친 청초한 민낯…여신 미모
- 무속인, '유영재 이혼' 선우은숙에 "너무 쉽게 내린 결정이 비수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