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락내리락' 비트코인·이더리움 횡보

김국배 2022. 9. 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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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횡보를 지속하고 있다.

24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4분 24시간 전보다 0.9% 내린 1만91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도 롤러코스터를 1만8000~ 2만달러 사이를 오가고 있다.

국내 비트코인 값은 2740만원대, 이더리움은 189만원대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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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만8000~2만달러 지속, 올해 60% 하락
(사진=픽사베이)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횡보를 지속하고 있다.

24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4분 24시간 전보다 0.9% 내린 1만91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1318달러로 전날보다 0.5% 하락했다.

앞서 미국연방준비제도(연준)이 지난 21일(현지시간) 6월과 7월에 이어 3연속 기준금리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인상)을 밟고 예상보다 가파른 추가 인상을 시사하자 원화 환율이 급등하는 등 시장에 충격이 번졌다. 비트코인도 롤러코스터를 1만8000~ 2만달러 사이를 오가고 있다. 올해 비트코인은 60% 가량 하락했다.

이더리움도 ‘머지’ 업그레이드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뒤 약 20% 가격이 내렸다. 국내 비트코인 값은 2740만원대, 이더리움은 189만원대를 기록 중이다.

미국 증시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1.63% 떨어지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S&P500 지수도 1.72% 하락하며 지난 6월 기록한 올해 최저치에 근접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1.8% 떨어진 채 거래를 마쳤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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