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 근대5종 U-19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 우승

권종오 기자 2022. 9. 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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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기대주 김범준(강원체고)이 19세 이하(U-19)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범준은 2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펜싱,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천178점을 따내 정상에 올랐습니다.

20일까지 알마티에서 열린 근대5종 성인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 등 5종을 모두 치렀으나 이어지는 U-19 대회에선 승마를 제외한 4개 종목 성적으로 순위를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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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기대주 김범준(강원체고)이 19세 이하(U-19)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범준은 2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펜싱,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천178점을 따내 정상에 올랐습니다.

20일까지 알마티에서 열린 근대5종 성인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 등 5종을 모두 치렀으나 이어지는 U-19 대회에선 승마를 제외한 4개 종목 성적으로 순위를 가립니다.

김범준을 앞세운 한국은 남자 단체전에서도 3천456점으로 카자흐스탄(3천411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범준은 2관왕에 올랐습니다.

여자부에선 단체전 은메달(2천973점)이 나왔고, 개인전에서 박서희(제주사대부고)가 1천1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은 앞선 성인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출전국 중 가장 많은 금메달 4개 등 총 8개(금4·은3·동1)를 가져온 데 이어 U-19 대회에서도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 남은 남녀 계주와 혼성 계주에서 추가 메달 획득을 노립니다.

(사진=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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