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성재은 2022. 9. 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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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캐나다,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 격상…"경제안보 도전 대처"

한국과 캐나다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로 격상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23일(현지시간) 오후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정상성명을 발표했다. 양국 정상은 '대한민국과 캐나다: 함께 더 강하게'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어느 때보다도 한국과 캐나다, 그리고 양국 국민들은 양국관계를 현대화하고, 공동의 행동을 통해 양국이 공유하는 가치를 증진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발언하는 트뤼도 총리 (오타와=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23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 맥도날드경 빌딩에서 열린 한-캐나다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9.24 seephoto@yna.co.kr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9240055000

■ 김건희 여사, 美·캐나다 단독일정…참전용사 방문·미술관 관람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마지막 날인 23일(현지시간)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순방 기간 단독 일정을 소개했다. 김 여사는 순방 기간 도중에는 윤 대통령 일정에 일부 동행하는 모습만이 언론에 공개됐지만 별도 단독 일정을 비공개로 소화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참전용사의 집'을 방문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924017400001

■ 美 "해리스 부통령, 29일 윤대통령과 한미동맹·北위협 논의"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오는 29일 방한 기간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미동맹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안보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바이든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23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의 한국, 일본 방문 관련 전화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오는 27일 예정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에 참석하기 위해 조문단을 이끌고 25일부터 일본을 방문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924002751071

■ 무역 전선 '초비상'…불어나는 적자에 경제 주름살 깊어진다

우리나라 무역 전선에 초비상이 걸렸다. 수입이 수출보다 훨씬 많이 늘면서 올해 무역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경제 버팀목인 수출마저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미국 달러화가 해외로 빠져나가는 무역수지 악화는 외환·증권 시장의 불안을 키우고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923103000501

■ 신규확진 2만9353명, 연이틀 3만명밑…위중증 418명·사망 63명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4일 신규 확진자 수는 3만명을 밑돌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9천353명 늘어 누적 2천459만4천33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9천108명)보다 245명 많아 비슷한 수준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924017851530

■ 서울 도심서 민주노총·기후위기 대규모 집회…교통혼잡 예상

토요일인 24일 서울 도심에서 각종 집회·행진이 예정돼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 그린피스와 기후위기비상행동 등 400여 개 단체로 구성된 '9월기후정의행동'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일대에서 사전행사와 본 집회, 행진, 문화제 등을 한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기후변화 관련 행사다. 단체는 집회 후 오후 4시부터 2시간가량 숭례문∼서울시청∼광화문∼안국역∼종각역 등 5㎞ 구간을 행진할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923132700004

■ 수입과일 가격도 오른다…바나나 도매가 한달새 10%↑

먹거리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수입과일 가격도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전날 수입 바나나 도매가격은 13㎏에 3만1천100원으로, 한 달전 2만8천232원과 비교해 10.2% 비싸졌다. 지난해 2만5천220원과 비교하면 23.3% 오른 것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923097200003

■ 국내 기름값 하락세…이번주 휘발유 8.8원·경유 2.7원 내려

이달 들어 보합세를 지속해온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이번 주 하락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 주(9.18∼22)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8.8원 내린 L(리터)당 1천731.6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11.2원 내린 1천800.1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8.9원 하락한 1천683.2원을 기록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923133100003

■ 러시아인 몰려들자…핀란드 "관광 목적 입국 금지하겠다"

러시아가 부분 군사 동원령을 내리고 나서 러시아와 인접한 핀란드로 들어오려는 차량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육로로 이어지는 핀란드 남부 발리마 검문소 앞에는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고 AFP,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국경검문소 관계자는 이날 검문소 앞에 늘어선 차량 행렬은 400m가 넘어 전날보다 길어졌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924001951081

■ '나들이하기 좋아요'…청명한 가을, 낮 최고 22∼27도

토요일인 24일에도 전국에서 대체로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4.2도, 인천 15.4도, 수원 15.6도, 춘천 10.5도, 강릉 17.0도, 청주 10.2도, 대전 10.1도, 전주 15.6도, 광주 16.1도, 제주 19.7도, 대구 16.8도, 부산 17.7도, 울산 16.3도, 창원 17.1도 등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9240179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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