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광명시의회 열공중..과거 의정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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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광명시의회가 출범 이후 열공에 집중하며 내부 혁신에 나섰다.
마치 지난 의정활동을 이제 잊으라는 아우성 같다.
대부분 초선인 광명시의회는 의정 활동에 강한 의욕을 보이며 한마디로 '열공 모드'로 바뀌고 있다.
한편 제9대 광명시의회는 의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연찬회, 세미나 등을 추진하는 한편 상임위별로 별도 토론회 및 분임토의을 통해 의정역량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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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제9대 광명시의회가 출범 이후 열공에 집중하며 내부 혁신에 나섰다. 마치 지난 의정활동을 이제 잊으라는 아우성 같다.
대부분 초선인 광명시의회는 의정 활동에 강한 의욕을 보이며 한마디로 '열공 모드'로 바뀌고 있다. 광명시의회는 9월5일부터 10월7일까지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재적 의원 수가 11명인 시의회는 초선이 7명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틀째 퇴근을 안 하고 자료를 준비하는 의원 등 밤늦게까지 쉴 틈 없이 지역-시정 연구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또한 개인 차원에서도 방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초선 의원들은 선배 의원들 조언 구하는 등 저마다 눈코 뜰 새 없는 빠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런 의원들이 다진 '내공'은 19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의정활동 꽃인 행정사무감사에서 유감없이 드러나며 빛을 발했다. 발로 뛰어 발굴한 현장 사진과 자료를 제시하며 문제점을 집중 추궁하고 산뜻한 대안까지 거론하며 공직사회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아울러 7대-8대 의회보다 출석률도 눈에 띄게 좋아져 대부분 의원이 행정사무감사 기간 내내 자리를 지키며 동료의원 의정활동을 지켜봤다.
안성환 광명시의장은 "7대~9대를 거쳐 오면서 이렇게 밤늦게까지 모든 의원이 남아서 열공하는 모습은 처음"이라며 "이번 9대 의원들이 시민 대변자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제9대 광명시의회는 의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연찬회, 세미나 등을 추진하는 한편 상임위별로 별도 토론회 및 분임토의을 통해 의정역량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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