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3일 1592명 코로나19 확진..사망자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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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기록했다.
2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92명(해외유입 8명 포함)이다.
누적 확진자는 107만564명(해외유입 1824명 포함)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1124명이며 재택치료자는 96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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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기록했다.
2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92명(해외유입 8명 포함)이다.
누적 확진자는 107만564명(해외유입 1824명 포함)이다. 지난 23일 하루 2000명이 완치돼 누적 완치 환자는 105만2686명이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달서구가 331명으로 가장 많았고 북구 289명, 동구 251명, 수성구 226명, 달성군 221명, 서구 98명, 남구 87명, 중구 48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타 지역은 4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 비율은 60대 이상이 30.3%로 가장 많다. 10대 13.7%로 뒤를 이었고 50대가 13.3%, 40대 12.2%, 20대 11.9%, 30대 10.9%, 10대 미만 7.7% 순이다.
하루 동안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490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1124명이며 재택치료자는 9657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7.2%(277병상 중 103병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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