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년 7월 읍·면 지역서 '콜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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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내년 7월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취약한 읍·면 지역에 '호출해서 타는 버스'(수요 응답형 버스·DRT)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DRT(11인승)는 운행 시간표 없이 이용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교통서비스다.
기존 노선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로 이용자 요청에 따라 승하차 위치, 통행 경로 등을 정해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 6월까지 운행지역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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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는 내년 7월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취약한 읍·면 지역에 '호출해서 타는 버스'(수요 응답형 버스·DRT)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DRT(11인승)는 운행 시간표 없이 이용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교통서비스다.
기존 노선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로 이용자 요청에 따라 승하차 위치, 통행 경로 등을 정해 운행한다.
시는 DRT 40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요금은 성인 기준 500원을 받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운영비와 차량 구입비 등 74억8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6월까지 운행지역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다음 달 5일부터 오송읍에서 3대의 DRT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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