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10%나 올랐네"..수입과일 가격도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먹거리 물가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입 과일 가격도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어제 기준 수입 바나나 도매가격은 13㎏에 3만1천100원으로, 2만8천232원이던 한 달 전에 비해 10% 정도 비싸졌습니다.
체리 도매가격은 5㎏에 10만1천원으로 한 달 전에 비해 12% 넘게 비싸졌고, 파인애플은 12㎏에 3만5천640원으로 한 달 전보다 8%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먹거리 물가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입 과일 가격도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어제 기준 수입 바나나 도매가격은 13㎏에 3만1천100원으로, 2만8천232원이던 한 달 전에 비해 10% 정도 비싸졌습니다.
지난해 2만5천220원과 비교하면 23% 오른 가격입니다.
망고 도매가격은 5㎏에 6만4천380원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9%, 1년 전 보다는 11% 상승했습니다.
체리 도매가격은 5㎏에 10만1천원으로 한 달 전에 비해 12% 넘게 비싸졌고, 파인애플은 12㎏에 3만5천640원으로 한 달 전보다 8% 가까이 올랐습니다.
과일 산지에서 생산비와 인건비가 상승한데다 물류비까지 오르면서 원가가 오른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임상재 기자 (lims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410838_3568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