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10%나 올랐네"..수입과일 가격도 상승

임상재 limsj@mbc.co.kr 2022. 9. 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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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물가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입 과일 가격도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어제 기준 수입 바나나 도매가격은 13㎏에 3만1천100원으로, 2만8천232원이던 한 달 전에 비해 10% 정도 비싸졌습니다.

체리 도매가격은 5㎏에 10만1천원으로 한 달 전에 비해 12% 넘게 비싸졌고, 파인애플은 12㎏에 3만5천640원으로 한 달 전보다 8% 가까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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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먹거리 물가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입 과일 가격도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어제 기준 수입 바나나 도매가격은 13㎏에 3만1천100원으로, 2만8천232원이던 한 달 전에 비해 10% 정도 비싸졌습니다.

지난해 2만5천220원과 비교하면 23% 오른 가격입니다.

망고 도매가격은 5㎏에 6만4천380원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9%, 1년 전 보다는 11% 상승했습니다.

체리 도매가격은 5㎏에 10만1천원으로 한 달 전에 비해 12% 넘게 비싸졌고, 파인애플은 12㎏에 3만5천640원으로 한 달 전보다 8% 가까이 올랐습니다.

과일 산지에서 생산비와 인건비가 상승한데다 물류비까지 오르면서 원가가 오른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임상재 기자 (lims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410838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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