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만9353명..위중증 환자 418명

입원환자 136명..사망 63명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역사회 2만9천47명, 해외유입 사례 306명 등 총 2만9천35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는 수도권이 1만5천430명(53.1%), 비수도권 1만3천617명(46.9%) 등으로 나타났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천459만4천336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63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2만8천140명, 치명률은 0.11%다. 신규 사망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59명(93.7%)이다. 관련해 이달 2주차에 보고된 사망자 353명 가운데 50세 이상은 344명(97.5%)으로 확인됐다.

사진=NIAID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9명이 증가한 418명이다. 이들 가운데 60세 이상은 372명(89.0%)이다. 또 전날 입원환자는 136명으로 나타났다.

또 신규 재택치료자 2만9천190명을 포함해 현재 전체 재택치료자 수는 총 19만9천230명이다. 관련해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총 17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총 7천553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3.4% ▲준-중증병상 28.0% ▲중등증병상 15.6% ▲생활치료센터 9.5% 등이다. 관련해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원스톱 진료기관 1만131개소를 포함해 총 1만3처925개소가 운영 중이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