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피케 방출 결단.. 대체자 구했다 (스포르트)

이현민 2022. 9. 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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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가 간판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35)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3일 소식통의 말을 빌려 "바르셀로나가 피케 후임으로 아틀레틱 빌바오 수비수 이니고 마르티네스를 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피케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2024년에 끝난다.

바르셀로나는 피케가 떠날 때까지 마르티네스를 소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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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FC바르셀로나가 간판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35)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3일 소식통의 말을 빌려 “바르셀로나가 피케 후임으로 아틀레틱 빌바오 수비수 이니고 마르티네스를 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피케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2024년에 끝난다. 세부 조건에 출전 시간이 35%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이번 시즌 후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피케는 이번 시즌 리그 1경기와 챔피언스리그 1경기를 소화했다. 현재 로날드 아라우호와 에릭 가르시아가 중앙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사실상 전력 외다. 나이가 들었고, 기량적으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마르티네스는 내년 여름 빌바오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것이다. 자유의 몸으로 이적한다. 이미 바르셀로나와 가계약에 도달했다. 바르셀로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피케가 떠날 때까지 마르티네스를 소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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