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혐의' 이화영 전 부지사 측근 구속영장 기각

보도국 2022. 9. 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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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그룹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 측근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수원지법은 "구속의 상당성과 도주 및 증거인멸 염려 소명이 부족하다"며 업무상횡령 방조 등의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앞서 수원지검은 쌍방울에 근무하지 않았는데도 월급 명목으로 9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아울러 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이 대표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입니다.

#이화영 #킨텍스_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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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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