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3조원 투입..어촌경제 활성화 지원

공지유 2022. 9. 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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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총 3조원을 투입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신활력증진사업을 포함해 수산부산물 재활용, 의무자조금 전환 등 어촌양식정책 사업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수산부산물 재활용, 의무자조금 전환, 잔류 허용물질관리제 등 어촌양식정책 사업 현장 홍보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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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주간계획]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정부가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총 3조원을 투입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신활력증진사업을 포함해 수산부산물 재활용, 의무자조금 전환 등 어촌양식정책 사업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사진=해수부)
해수부는 오는 29일 어촌양식정책 사업 현장을 찾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수산부산물 재활용, 의무자조금 전환, 잔류 허용물질관리제 등 어촌양식정책 사업 현장 홍보를 추진한다.

이외에도 굴 껍데기 등 수산물 생산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수산부산물의 보관·처리·재활용 규제를 완화하는 등 어촌양식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 23일에는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방안이 담긴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먼저 국가어항 등 수산업 기반 지역 25곳을 어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 2027년까지 매년 5곳을 대상지로 선정해 개소당 300억원씩 총 7500억원을 지원해 수산물 상품화 센터, 친수시설 등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또 ‘어촌생활 플랫폼’ 구축을 통해 도시에 나가지 않아도 생활이 가능한 어촌을 형성한다. 정부는 지방어항, 정주어항 등 중규모 어항과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35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총 1조7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 소득원을 발굴하고 주거기반과 생활서비스 공간도 지원한다.

다음은 내주 해양수산부 주간 계획(9월26일~9월30일)이다.

주요 일정

△26일(월)

14:00 법사위 전체회의(차관, 서울)

△27일(화)

10:00 국무회의(장관, 세종)

14:00 국회 본회의(장관, 서울)

△28일(수)

10:00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더민주(장관, 서울)

12:00 제1회 여성 어업인의 날 기념식(장관, 서울)

△29일(목)

08:30 차관회의(차관, 세종)

10:00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힘(장관, 서울)

14:30 월동연구대 발대식(차관, 인천)

△30일(금)

-

보도계획

△26일(월)

11:00 연안 화물선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간 연장

11:00 제18회 해외사업 투자설명회 개최

11:00 국토 최남단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실시간 영상 재난방송에 활용

△27일(화)

11:00 제1회 여성어업인의 날 개최

11:00 국민이 참여하는 수산자원관리 정책검증단 발족

△28일(수)

11:00 남극 세종·장보고과학기지 월동연구대 발대식 개최

11:00 가을철 성어기 불법어업 전국 합동단속 실시

11:00 「찾아가는 어촌양식정책 열린 설명회」추진

△29일(목)

11:00 남태평양 투발루 어촌뉴딜 ODA 사업 추진

11:00 어업인 참여형 근해어장 폐어구 수거사업 실시

11:00 「2022년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 결과 발표

△30일(금)

06:00 당신이 원하는 어촌의 모습, 무엇이든 海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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