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우승 기회 가졌어"..전설적인 전 감독의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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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전설적인 감독이었던 아르센 벵거(72)가 이번 시즌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을 언급했다.
아스널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승점 18)에 매겨졌다.
벵거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나는 아스널이 이번시즌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그들보다 어떤 우월한 팀을 보지 못했다. 물론 시즌 도중 열리는 월드컵이 선수 개인과 팀 경기역에 얼마나 영향력을 미칠지 모르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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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승점 18)에 매겨졌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맨체스터 시티(승점 17)에 한 점 차 앞서있다.
흐름이 좋다. 7경기 6승1패다. 크리스탈 팰리스(2-0)와 개막전 승리를 시작으로 레스터시티(4-2 승), 본머스(3-0 승), 아스톤 빌라(2-1)를 차례로 격파하면서 4연승을 내달렸다. 지난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3 패)에 막히긴 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서 A조 조별리그 1차전 취리히(2-1 승)를 제압 후 EPL 7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3-0 승)를 격파하는 등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벵거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나는 아스널이 이번시즌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그들보다 어떤 우월한 팀을 보지 못했다. 물론 시즌 도중 열리는 월드컵이 선수 개인과 팀 경기역에 얼마나 영향력을 미칠지 모르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확신했다.
아스널은 내달 1일과 10일 각각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을 홈구장인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으로 불러들인다. 토트넘은 3위(승점17)로 상위 싸움의 분수령이 될 맞대결이다. 선두 수성을 위해 승리가 꼭 필요하다.
리버풀은 8위(승점 9)에 올라있다. 시즌 초 부진에도 여전히 ‘우승 후보’이기에 방심할 수 없다.
벵거는 “이 경기들이 아스널이 우승 자격이 있냐 없느냐를 판별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벵거는 1996년부터 2018년까지 아스널 지휘봉을 잡았다. EPL 역사상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자 아스널 역사상 최초이자 최고의 외국인 감독으로 꼽힌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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