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울산 환경박람회 개최..전시체험·환경콘서트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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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4∼25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일원에서 '제14회 환경박람회'를 개최한다.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회복으로의 전환'(Bending the Curve)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24일 오후 7시 가수 조영남·박상민 등이 출연하는 '제23회 울산사랑 환경콘서트', 25일 오후 1시 지역 중학생 2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6회 환경골든벨'이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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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24∼25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일원에서 '제14회 환경박람회'를 개최한다.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회복으로의 전환'(Bending the Curve)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26개 시민·환경단체 회원 등이 참여하는 환경 체험·전시와 부대행사 등 시민 주도형 행사가 진행된다.
각 단체가 마련한 전시체험 부스는 공기정화식물 화분, 천연비누,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 시민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이들 부스는 24일은 오후 2∼7시, 25일은 오후 1∼5시에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24일 오후 7시 가수 조영남·박상민 등이 출연하는 '제23회 울산사랑 환경콘서트', 25일 오후 1시 지역 중학생 2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6회 환경골든벨'이 각각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개최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2050 탄소중립도시 울산을 위한 시민 역할을 고민하고, 전 지구적으로 다가온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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