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항에 정박중이던 6300톤 화물선 폭발사고..중국인 선장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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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항에 정박 중이던 중 6300톤급 화물선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24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23일 오후 10시 48분쯤 인천 내항 1부두에 정박중이던 화물선 오션하모니호(6300톤급)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화물선에는 숨진 A선장 외에 중국인 3명, 미얀마인 9명, 베트남인 1명 등 14명이 승선해 있었으며, 이들은 다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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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내항에 정박 중이던 중 6300톤급 화물선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24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23일 오후 10시 48분쯤 인천 내항 1부두에 정박중이던 화물선 오션하모니호(6300톤급)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국인 선장 A씨(42)가 숨지고 선체 일부가 파손됐다.
이 화물선에는 숨진 A선장 외에 중국인 3명, 미얀마인 9명, 베트남인 1명 등 14명이 승선해 있었으며, 이들은 다치지 않았다.
항만 관계자는 "인항 내항 1부두 17번 선석 인근에 계류중인 선박에서 굉음 후 연기가 나고 있다"며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외부 갑판에 용접용 산소통이 있는 위치에서 폭발이 난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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