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전설' 레이 달리오, "미국주가 더 떨어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대의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업자로 '투자의 전설'로 불리고 있는 레이 달리오가 "미국 경기 침체가 확실해 졌으며, 주가가 더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3일(현지시간) 미국의 금융전문 매체 CBS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모든 경제 지표가 미국의 경기 침체를 가리키고 있다"며 "주가가 더욱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거시 경제 지표가 미국의 경기 침체를 가리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 최대의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업자로 ‘투자의 전설’로 불리고 있는 레이 달리오가 “미국 경기 침체가 확실해 졌으며, 주가가 더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3일(현지시간) 미국의 금융전문 매체 CBS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모든 경제 지표가 미국의 경기 침체를 가리키고 있다”며 “주가가 더욱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잡힐 때까지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계속할 것”이라며 “미국 경기는 경착륙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모든 거시 경제 지표가 미국의 경기 침체를 가리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이미 ‘제로’%로 수렴하고 있으며, 2023년과 2024년에 상황이 더욱 나빠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가 미국의 침체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6월에도 비슷한 경고를 했었다.
그는 미국의 주가가 어디까지 떨어질 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예상치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지금보다 상당히 떨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미국증시는 다우가 1.62%, S&P500이 1.72%, 나스닥이 1.80% 각각 급락했다. S&P500과 다우는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다우는 3만 선이 붕괴됐다. 다우 3만 선 붕괴는 시장에서 침체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백종원 찾은 청도 '그 맛집'…"밀양 성폭행범이 돈 없어 살려달라 해 고용"
- 北 오물 풍선→ 탈북민단체 "임영웅 트로트, K팝, 겨울연가 보내겠다" 맞불
- 남편 숨졌는데 "내 아들 잡아먹었다" 구박한 시어머니…상속도 거부
- '의대생 살인' 한달도 안돼 또…'헤어지자' 한마디에 살인자 돌변 왜?
- "살인 누명, 외톨이 이민자 구하자"…美 뒤흔든 '프리 철수 리' 운동
- '최진실 딸' 최준희, 근접 셀카에도 굴욕 無…청순미 가득 비주얼 [N샷]
- 선미, 과즙미 넘치는 미모에 과감 패션 속 글래머 몸매까지…매력 부자 [N샷]
- 손예진, 현빈과 주말 데이트? 햇살보다 빛나는 미소 [N샷]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