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첨단소재 투자 '리튬플러스', 4Q 리튬 생산 위한 공장 사용승인 신청

최두선 2022. 9. 24.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신사업 진출을 통한 수익성 강화를 위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리튬플러스가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 사용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리튬플러스의 기술력과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의 사업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수산화리튬의 중국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리튬 정제 및 생산이 가능한 국내 기업에 대한 가치는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산화리튬 생산공장 준공 및 시험가동 착수 등 4·4분기 양산 본격화
이브이첨단소재

[파이낸셜뉴스] 이브이첨단소재는 신사업 진출을 통한 수익성 강화를 위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리튬플러스가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 사용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4일 이브이첨단소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7월 리튬 소재 전문 기업 리튬플러스의 전환사채(50억원)에 투자한 바 있다. 콜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25억원을 제외한 금액을 주식으로 전환하게 될 시 500만주를 취득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 또 전웅 박사를 비롯한 리튬플러스 이해 관계자들의 콜옵션 행사 시 이브이첨단소재는 전략적 투자자로서 주요 주주 자리를 유지하게 될 전망이다.

리튬플러스는 전일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 사용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사용승인 후 가동과 함께 국내 3대 2차전지 회사 중 한 곳과 약 한 달 반 동안 양산품에 대해 샘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샘플 테스트를 마치고 수산화리튬 대규모 납품 계약 및 본격 양산에 돌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리튬플러스의 기술력과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의 사업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수산화리튬의 중국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리튬 정제 및 생산이 가능한 국내 기업에 대한 가치는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