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고령서 화재 잇따라..1억2500여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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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과 고령에서 화재가 잇따라 1억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2분쯤 안동시 송현동의 한 드론교육원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10㎡)와 드론, 리튬배터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전날 오후 3시 15분쯤 고령군 운수면의 한 양봉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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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안동·고령=김채은 기자] 경북 안동과 고령에서 화재가 잇따라 1억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2분쯤 안동시 송현동의 한 드론교육원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25명을 투입해 전날 11시 19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10㎡)와 드론, 리튬배터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전날 오후 3시 15분쯤 고령군 운수면의 한 양봉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5대, 인력 45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6시 5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 2동(238㎡)과 지게차, 꿀농축 기계와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억 6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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