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항 '화물선 폭발'로 선장 사망..6300톤급 배

CBS노컷뉴스 이슈대응팀 2022. 9. 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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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항만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인천 내항 1부두에 정박해 있던 벨리즈 선적 6300톤급 화물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국인 선장 A(42)씨가 숨지고 선체 일부가 파손됐다.

사고 당시 화물선에는 숨진 A씨를 포함해 중국인 4명과 미얀마인 9명, 베트남인 1명 등 모두 1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 측은 배 안에 있던 가스통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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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밤 CCTV 화면에 연기 확인
중국·미얀마·베트남인 14명 탑승
인천 내항 전경. 연합뉴스

24일 항만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인천 내항 1부두에 정박해 있던 벨리즈 선적 6300톤급 화물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국인 선장 A(42)씨가 숨지고 선체 일부가 파손됐다.

당국은 부두를 감시하는 폐쇄회로(CC)TV를 통해 선박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소방, 해경 등과 함께 선원들을 육상으로 대피시켰다.

사고 당시 화물선에는 숨진 A씨를 포함해 중국인 4명과 미얀마인 9명, 베트남인 1명 등 모두 1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 측은 배 안에 있던 가스통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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