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코로나19 감소세..신규 확진자 16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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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36명을 기록하면서 근소한 감소세를 이어갔다.
24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746명(해외 4명)·전남 890명(해외 3명)으로 총 16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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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3일 광주 746명·전남 890명 확진, 전날보다 14명 줄어
[무안·광주=뉴시스] 김석훈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36명을 기록하면서 근소한 감소세를 이어갔다.
24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746명(해외 4명)·전남 890명(해외 3명)으로 총 1636명이다. 22일 1650명에 비해 14명 줄었다.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추석 연휴 이후 줄어드는 추세다.
추석 연휴 기간 중 하루 확진자는 3000명대 안팎을 유지하다, 연휴 이튿날인 13일에는 5276명으로 일시적으로 증가했다.
이후 14일 4340명, 15일 3158명, 16일 2637명, 17일 2187명, 18일 1137명, 19일 2470명, 20일 2464명, 21일 1972명, 22일 1650명, 23일 1636명으로 감소세다.
23일 기준 광주 지역 확진자 중 위중증 환자는 13명, 입원 치료자는 12명이다. 재택 치료자는 726명이다.
또 40대 1명, 70대 1명, 80대 3명, 90대 3명 등 8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655명으로 늘었다.
전남은 현재 위중증 환자가 1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687명이다.
전남 22개 시·군 별 확진자 수는 순천 167명, 여수 109명, 목포 99명, 나주 77명, 광양 64명, 화순 50명, 무안 44명, 장성 32명, 해남·고흥·영광 28명, 보성 26명, 영암 25명, 완도 20명, 곡성 18명, 담양 15명, 진도 13명, 함평 12명, 신안·강진 9명, 장흥 8명, 구례 6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60대 이상 323명(36.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111명(12.5%), 10대 112명(12.6%), 40대 103명(11.6%), 10대 미만 87명(9.8%), 20대 80명(9.0%), 30대 74명(8.3%) 순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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