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에서 야간 산불..3시간여만에 진화

박철홍 2022. 9. 24. 0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해남군의 한 야산에서 밤사이 산불이 발생했지만, 신속한 진화로 불이 크게 번지진 않았다.

24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6분께 해남군 현산면 백포리의 한 산에서 불이 났다.

산불 발생지로 향하는 산길이 협소해 진화 차량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대원 87명(산림공무원 등 76명, 소방 11명)을 신속히 투입해 3시간 38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해남군에서 야간 산불 발생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해남군의 한 야산에서 밤사이 산불이 발생했지만, 신속한 진화로 불이 크게 번지진 않았다.

24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6분께 해남군 현산면 백포리의 한 산에서 불이 났다.

산불 발생지로 향하는 산길이 협소해 진화 차량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대원 87명(산림공무원 등 76명, 소방 11명)을 신속히 투입해 3시간 38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조사를 해 피해 규모와 산불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할 방침이다.

전남 해남군에서 야간 산불 발생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