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도 4년 만에' 충북도 26일부터 5일간 화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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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4년 만에 화랑훈련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도 화랑훈련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도내 모든 지역에서 진행한다.
화랑훈련은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2년마다 하는 후방지역 권역별 종합훈련이다.
충북도는 지난 16일 2022년 화랑훈련 세미나를 열어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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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도가 4년 만에 화랑훈련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도 화랑훈련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도내 모든 지역에서 진행한다.
화랑훈련은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2년마다 하는 후방지역 권역별 종합훈련이다. 민·관·군·경·소방 등 국가방위요소가 모두 참여하는데, 2018년 훈련 이후 코로나19로 4년 만이다.
전·평시 통합방위 작전계획과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국가기반시설 방호 훈련, 실제 훈련 등으로 이뤄진다.
도는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충북도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시·군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한다.
훈련 기간 주민은 거동 수상자나 폭발물 의심 물건을 발견해 가까운 경찰서나 군부대에 신고하는 방식으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훈련기간 병력과 작전 차량 이동에 따른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도민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충북도는 지난 16일 2022년 화랑훈련 세미나를 열어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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