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에 참패 후 "美 감독 잘라라, 클럽서도 우승0"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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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두 달도 안 남은 가운데 미국 축구대표팀에 적신호가 켜졌다.
미국 언론과 팬들이 수장인 그렉 버홀터 감독에게 분노하고 있다.
미국 매체 브로바이블(brobible)은 "버홀터 감독 경질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들끓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월드컵 개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일본전에서 보인 플레이로 미국 축구팬들이 공황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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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월드컵이 두 달도 안 남은 가운데 미국 축구대표팀에 적신호가 켜졌다. 일본전 참패 후 비판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미국은 23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일본과 2022 기린컵에서 카마다 다이치와 미토마 카오루에게 연속골을 내줘 0-2로 완패를 당했다.
미국 언론과 팬들이 수장인 그렉 버홀터 감독에게 분노하고 있다. 미국 매체 브로바이블(brobible)은 “버홀터 감독 경질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들끓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일본을 상대로 웨스턴 맥케니(유벤투스), 세르지뉴 데스트(AC밀란) 등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들을 내세웠다. 첼시 공격수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는 경기 전에 부상을 입어 제외됐다.
뚜껑을 열자 미국은 일본을 상대로 아무것도 못했다. 수비는 속수무책이었다. 일본의 유럽파 카마다, 미토마에게 무너졌다. 공격은 최악이었다. 유효슈팅 0개로 끝났다.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우려를 자아낼 수밖에 없는 상황.
매체에 따르면 월드컵 개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일본전에서 보인 플레이로 미국 축구팬들이 공황상태에 빠졌다. 팬들은 버홀터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고 있다.
버홀터는 클럽 감독으로 우승한 적이 없다. 그의 대표팀 선수 구성, 동그란 구멍에 못을 끼워 넣지 못하는 전술적 집착으로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팬들은 같은 문제가 계속 반복되는 걸 보며 지쳐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28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친선 경기를 가진다.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웨일스, 이란과 한 조에 편성됐다. 이대로면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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