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번영은 지속될 수 있나..'짧은 유럽사'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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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짧은 유럽사'는 유럽 역사에 관한 개론서다.
영국의 작가이자 신문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페리클레스, 카이사르, 샤를마뉴, 마키아벨리, 루이 14세, 나폴레옹, 마르크스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을 다루며 로마제국과 암흑기로 알려진 중세시대, 종교개혁 및 프랑스 혁명, 두 차례의 세계대전, 소련의 몰락까지 숨 가쁘게 이동한다.
저자는 고전 세계, 중세, 국가의 성장, 그리고 현대 등 연대순으로 유럽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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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신간 '짧은 유럽사'는 유럽 역사에 관한 개론서다.
영국의 작가이자 신문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페리클레스, 카이사르, 샤를마뉴, 마키아벨리, 루이 14세, 나폴레옹, 마르크스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을 다루며 로마제국과 암흑기로 알려진 중세시대, 종교개혁 및 프랑스 혁명, 두 차례의 세계대전, 소련의 몰락까지 숨 가쁘게 이동한다.
저자는 고전 세계, 중세, 국가의 성장, 그리고 현대 등 연대순으로 유럽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고전 세계에는 그리스와 로마가 포함된다. 이어 저자는 지중해 주변과 북유럽 기독교 세계의 승리를 다룬다.
세 번째는 국가의 부상, 종교 및 왕위 계승 전쟁, 그리고 18~19세기 이념 혁명의 시기다. 저자는 지난 세기의 대격변과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대륙의 재건으로 끝을 맺는다.
저자는 이 책이 유럽 대륙의 권력에 대한 이야기라고 소개하면서 유럽의 번영이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유럽 정치체제는 유럽연합(EU)에서 점점 더 강력한 연방체제로 통합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민족주의 부활과 EU가 붕괴될 경우 혼란으로부터 이익을 얻으려는 러시아에 의해 의심의 씨앗이 뿌려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 짧은 유럽사 / 사이먼 젠킨스 지음 / 임웅 옮김 / 한울엠플러스 / 3만6000원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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