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review] '히샬리송 2골-네이마르 2도움' 브라질, 가나에 3-0 완승

백현기 기자 2022. 9. 24.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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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랭킹 1위 브라질이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를 제압했다.

브라질은 24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에 위치한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가나에 3-0으로 승리했다.

브라질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브라질이 압도한 가운데 전반전은 3-0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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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SofaScore Brazil'

[포포투=백현기]


FIFA 랭킹 1위 브라질이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를 제압했다.


브라질은 24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에 위치한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가나에 3-0으로 승리했다.


브라질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히샬리송, 하피냐,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파케타, 카세미루, 텔레스, 마르퀴뇨스, 실바, 밀리탕이 선발 출전했고 알리송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가나도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아페나-기안, 술레마나, 안드레 아예우, 조던 아예우, 쿠두스, 바바, 오도이, 아마티, 지쿠, 라흐만이 선발로 나섰고 월라콧이 골문을 지켰다.


브라질이 이른 시간 앞서갔다. 전반 9분 하피냐의 날카로운 코너킥을 마르퀴뇨스가 헤더골로 연결했다. 브라질이 추가골을 만들었다. 전반 28분 네이마르가 히샬리송에게 패스를 건넸고 히샬리송이 오른발로 논스톱 슈팅을 날린 것이 골망을 갈랐다.


브라질이 격차를 벌렸다. 전반 40분 왼쪽에서 얻어낸 브라질의 프리킥 상황에서 네이마르가 안으로 감아 올렸고, 히샬리송이 침투하며 헤더골을 만들었다. 브라질이 정신없이 몰아쳤다. 전반 42분 브라질의 속공 과정에서 네이마르의 침투패스를 받아 파케타가 슈팅을 날렸지만 월라콧이 선방했다.


신경전도 벌어졌다. 전반 45분 가나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카세미루와 안드레 아예우가 충돌하며 양 팀의 선수들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브라질이 압도한 가운데 전반전은 3-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양 팀이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브라질은 실바를 빼고 브레메르를 투입했고, 가나는 이냐키 윌리엄스와 살리수를 투입하고 술레마나와 아페나-기안을 뺐다. 후반 5분 윌리엄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 후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왼쪽으로 빗나갔다.


가나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6분 가나의 코너킥 상황에서 안드레 아예우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맞고 나갔다. 브라질이 다양한 선수를 활용했다. 후반 18분 파비뉴와 안토니, 쿠냐가 투입됐다.


이에 맞서 가나도 교체를 사용했다. 후반 27분 세메뇨, 램프티, 오우수가 투입됐다. 이어 브라질은 후반 34분 에베르통과 호드리구를 투입하며 다양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후반 36분 네이마르가 왼쪽에서 가운데로 들어오며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월라콧 골키퍼의 정면에 안겼다. 후반 39분 가나는 코피 체레를 투입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하지만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브라질이 3-0 리드를 지키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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