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미 경제, 코로나發 뉴노멀 진입..이례적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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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23일(현지시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혼란으로 미국 경제가 '뉴 노멀'(new normal)로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페드 리슨'(Fed Listen) 행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는 예외적으로 이례적인 혼란들 속에 계속 대처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블룸버그 등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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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23일(현지시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혼란으로 미국 경제가 ‘뉴 노멀’(new normal)로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페드 리슨’(Fed Listen) 행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는 예외적으로 이례적인 혼란들 속에 계속 대처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블룸버그 등은 전했다. 파월 의장은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파월 의장은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초강경 매파 발언을 통해 긴축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은 위험 회피가 심화하면서 혼란을 겪고 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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