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전설의 충격 고백 "사실 나.. 호날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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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세계 최고의 오른쪽 풀백이었던 다니 알베스가 충격 고백을 했다.
알베스는 "이제 더 이상 바르셀로나 선수가 아니니 말할 수 있다. 나는 호날두를 좋아한다. 언제나 말하고 싶었지만 바르셀로나 소속이었기 때문에 말할 수 없었다. 이제야 말한다. 호날두를 매우 존경한다. 호날두는 내가 상대해본 가장 어려운 선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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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세계 최고의 오른쪽 풀백이었던 다니 알베스가 충격 고백을 했다. 선수생활 내내 막아내야했던 라이벌팀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좋아하고 존경한다는 말이었다.
알베스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는 호날두를 좋아하고 존경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알베스는 "이제 더 이상 바르셀로나 선수가 아니니 말할 수 있다. 나는 호날두를 좋아한다. 언제나 말하고 싶었지만 바르셀로나 소속이었기 때문에 말할 수 없었다. 이제야 말한다. 호날두를 매우 존경한다. 호날두는 내가 상대해본 가장 어려운 선수였다"고 말했다.
또한 "호날두는 모든 축구선수의 교보재같은 선수"라며 "나는 그를 매우 존경한다"고 밝혔다.
이 발언이 충격적일 수밖에 없는 것은 알베스는 2008년부터 2016년, 그리고 지난시즌에도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선수이기 때문. 레알 마드리드의 최대 라이벌이자 같은 시간동안 꾸준히 상대팀 선수로 우승 타이틀을 다툰 것은 물론 호날두가 왼쪽 윙포워드일 때 오른쪽 수비수로 늘 막아내야하는 선수의 입장이었다.
오히려 그렇기에 호날두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를 누구보다 잘 알 수 있었던 셈이기도 하다. 이제는 멕시코의 푸마스로 이적한 알베스는 바르셀로나를 떠났기에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호날두였음을 새삼 고백한 것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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