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80달러선 무너져.. 올해 1월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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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80달러선 아래로 하락했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에너지 수요가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가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주요 중앙은행이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광범위한 경기 침체 두려움이 증폭되고 있다"며 "이는 에너지 수요 감소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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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80달러선 아래로 하락했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에너지 수요가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오전 11시 15분(미 동부 시각)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78.84달러로, 전일보다 5.57% 하락했다. WTI가 8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올해 1월 11일 이후 처음이다.
같은 시각 11월물 브렌트유도 85.26달러로, 전일보다 4.77% 하락하면서 90달러선을 내줬다.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가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석유 수요 부진으로 유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는 의미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주요 중앙은행이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광범위한 경기 침체 두려움이 증폭되고 있다”며 “이는 에너지 수요 감소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석유를 포함한 주요 상품들이 달러로 가격이 책정되고, 앞으로 유가 상승이 지속돼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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