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 태풍피해 지역산업 정상화 위한 간담회 개최

이영균 2022. 9. 2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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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23일 포항상공회의소를 방문, 태풍피해 지역산업 정상화를 위한 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지역 상공인들의 태풍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신속 지정, 포항철강산업단지 내 공단 빗물펌프장 증설 등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조속한 지역산업 정상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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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신속 지정 등 건의 사항 청취
경북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23일 포항상공회의소를 방문, 태풍피해 지역산업 정상화를 위한 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23일 포항상공회의소를 방문, 태풍피해 지역산업 정상화를 위한 상공인과의 간담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의회 제공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지역 상공인들의 태풍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신속 지정, 포항철강산업단지 내 공단 빗물펌프장 증설 등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조속한 지역산업 정상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상범 위원장은 “이번 태풍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공인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 철강업체에 발생한 유례없는 피해의 여파가 지역산업 전반의 침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포항시의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등 태풍 피해를 조기에 극복하고 지역 기업들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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