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경찰병원 분원 유치 8만인 열망 담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시에서 경찰병원 분원 유치 열망이 뜨거운 가운데 8만명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23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의료 확충을 통한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경찰병원 분원 유치 8만인 서명운동'에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제천시에서 경찰병원 분원 유치 열망이 뜨거운 가운데 8만명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분원은 응급의학센터, 건강증진센터와 23개 진료과를 갖춘 550변상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은 이날 제천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리는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행사장에서 서명운동을 열고 동참을 호소했다.
온라인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시는 시민 등의 열망을 담은 서명운동 결과를 경찰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지난 7월 경찰병원 분원 건립 후보지 추천 신청서를 충북도와 경찰청에 냈다.
국토의 중심으로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쉬워 비수도권 경찰관의 의료서비스 제공 최적지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2019년 문을 연 전국 경찰관의 휴양시설인 경찰청 제천 수련원이 위치해 경찰관의 치유와 치료를 병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경찰병원 분원 유치엔 전국 19개 지자체가 신청했다.
올해 말쯤 건립 후보지 최종 선정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경찰병원 분원은 일반인도 이용 가능할 수 있는 종합병원으로 충북도민과 제천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며 “공공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에 따른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로 정주 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 음식 버리며 울컥”…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15살’ 오유진 지독하게 괴롭힌 60대 男, 결국 집행유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