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거실 천창+널찍 한강뷰 루프탑→구두 펜트리..역대급 깔끔 하우스(나혼산)

[뉴스엔 이하나 기자]

천정명이 역대급으로 깔끔한 집을 공개했다.

9월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천정명이 출연했다.

이날 천정명은 이사 온 지 8년된 집을 공개했다. 천정명은 “이 집을 처음 봤을 때 혼자 살기 참 재밌겠다라는 생각이 첫 번째로 들었다”라고 소개했다.

깔끔하면서도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널찍한 거실 한 가운데는 자연광을 받아들이는 천장이 있었다. 천정명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서 하나를 선택하기까지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다. SNS가 발달하지 않았을 때는 인테리어 잡지를 많이 보면서 참고했다”라며 “빈티지 가구를 알게 된 시점이 오래 됐는데, 그때부터 거기에 매료 됐다”라고 말했다.

깔끔하고 세련된 주방이 공개되자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키는 “주방이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라며 “지금까지 나온 회원님들 집 중에 제일 깔끔하다”라고 놀랐다. 기안84도 “조교 때 사진이 설득력이 생긴다”라고 거들었다.

옷방은 군대 관물대를 보는 듯 칼각으로 정리돼 있었다. 종류, 색깔별로 완벽하게 정리된 옷방에 코드 쿤스트는 “나도 옷 정리는 뒤지지 않는 편인데 이건 따라잡을 수가 없네”라고 인정했다. 키도 “따라잡을 수가 없다 이건”이라고 부러워 했다.

천정명은 윌슨을 들고 계단을 올라 한강과 남산이 한 눈에 보이는 루프톱으로 갔다. 천정명은 “거기 가면 좋다. 상쾌해지고 정신이 맑아진다. 이 집을 옥상 루프톱 때문에 선택했다. 친구들을 가끔씩 초대해서 바비큐 파티를 하거나 태닝을 한다”라고 소개했다.

전현무는 “웬만한 카페 루프톱 보다 전망이 좋다”라고 감탄했고, 코드 쿤스트도 “나는 단독으로 쓰는 루프톱이 저렇게 넓은 것 처음 보는 것 같다”라고 널찍한 루프톱에 놀랐다.

천정명은 구두 전용 펜트리도 공개했다. 천정명은 “구두를 좋아하는 편이다. 하나씩 사다 보니 저렇게 쌓였다. 어떤 분들은 ‘구두가 저렇게 많아’라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일할 때도 사용하고 있고 평상시에도 신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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