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균열 태백 국도 35호선 다음 달 응급 복구

정창환 입력 2022. 9. 2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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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지반 침하로 노면 균열이 생긴 태백 삼수령 터널 인근 국도 35호선 도로에서 응급 복구가 시행됩니다.

태백시는 국도 35호선 해당 구간에 대해 다음 달(10월) 안에 응급 복구 공사에 나서 올해 겨울철 안에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원주지방국토청과 협의해, 국비 공사비를 지원받아 내년에 항구 복구 사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국도 35호선의 삼수령 터널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태백권지사 사이 구간은 지난 5일부터 3곳에서 노면 균열이 생겨 지난 20일부터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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