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국 2-0으로 꺾고 9월 A매치 첫 승

이서은 기자 2022. 9. 2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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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일본은 23일(한국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의 에스프리 아레나에서 미국 대표팀과의 친선 A매치에서 2-0로 승리했다.

미국은 계속된 수비 실수로 일본에게 기회를 내줬다.

경기는 일본의 2-0 완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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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축구협회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일본이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일본은 23일(한국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의 에스프리 아레나에서 미국 대표팀과의 친선 A매치에서 2-0로 승리했다.

이날 일본은 경기 초반부터 조직력을 앞세워 미국을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였다. 전반 25분 다이치 카마다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에도 일본의 분위기는 이어졌다. 미국은 계속된 수비 실수로 일본에게 기회를 내줬다. 후반 10분 이토 준야의 슈팅이 골키퍼 손끝에 막혔다.

후반 20분에도 쿠보 다케후사의 패스를 받은 카마다의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기세가 오른 일본은 후반 43분 미토마 카오루의 슛이 골망을 가르며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경기는 일본의 2-0 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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