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날 따라와' 추성훈 성난 근육, 윤후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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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날 따라와'에서 윤민수 아들 윤후가 추성훈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23일 밤 첫 방송한 tvN Story·tvN 예능프로그램 '이젠 날 따라와' 1회에서는 하와이로 떠나는 추성훈 추사랑 부녀, 이동국 이재시 부녀, 윤민수 윤후 부자, 이종혁 이준수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윤후는 아빠 윤민수에게 "추성훈 삼촌 전완근이 허벅지처럼 두껍다. 대박이다. 게임 캐릭터를 보는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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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이젠 날 따라와'에서 윤민수 아들 윤후가 추성훈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23일 밤 첫 방송한 tvN Story·tvN 예능프로그램 '이젠 날 따라와' 1회에서는 하와이로 떠나는 추성훈 추사랑 부녀, 이동국 이재시 부녀, 윤민수 윤후 부자, 이종혁 이준수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젠 날 따라와'는 폭풍 성장한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아빠들을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은혜 갚기'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 여행지인 하와이로 떠나기 며칠 전, 아빠들은 미리 만남을 가지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민수는 추성훈에게 "후가 요즘 헬스에 꽂혔다. 형님 만난다고 하니 벌써부터 신이 났다"라며 "아마 군기가 딱 잡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하와이에서 이뤄졌다. 모두가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난 것과는 달리 추성훈 추사랑 부녀는 일본에서 하와이로 미리 떠나 있었던 것. 미리 숙소에 도착해 있던 추 부녀는 한국에서 온 일행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윤후는 거실에 나갔다가 소파에 앉아있는 추성훈과 마주쳤고, 수줍게 인사를 한 뒤 방으로 도망쳤다. 이어 윤후는 아빠 윤민수에게 "추성훈 삼촌 전완근이 허벅지처럼 두껍다. 대박이다. 게임 캐릭터를 보는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이후 이들은 함께 스노클링에 나서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고, 모두가 식재료를 정리하는 동안 추성훈은 개인 운동에 나섰다. 해가 진 거리로 나가 자동차를 미는 등 극한의 운동법을 소개한 추성훈. 상의를 탈의한 채 땀을 흘리며 숙소로 돌아온 추성훈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했다.
특히 윤후는 추성훈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추성춘은 "운동 같이 할래? 시간 있을 때 같이 하자"라고 말했다. 이후 윤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이제 나이가 40대 후반이신데 그런 몸을 가지고 있는 게 (대단하다).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배울 점이 정말 많은 거 같다"라고 이야기하며 감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이젠 날 따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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