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신호 잔여 시간 내비로 확인..10월부터 서비스
공웅조 2022. 9. 23. 23:35
[KBS 울산]교차로 신호등의 남은 시간을 내비게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도입됩니다.
울산시는 도로교통공단, 국내 내비게이션 업체와 실시간 신호정보를 제공하는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운전자는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때 신호등의 잔여 시간과 횡단보도의 신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카카오내비게이션, 이후에는 아이나비와 티맵에서도 서비스되며 자율주행차 운행 지원에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울산 주요 도로 169개 교차로의 정보를 제공하며 내년까지 200개 교차로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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