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울산 구급대원 폭행 18건..94% 음주 폭행
주아랑 2022. 9. 23. 23:35
[KBS 울산]소방청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울산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은 18건이며 지난해에만 7건이 발생해 5년 새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8건의 폭행 가운데 17건의 가해자가 음주 상태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2018년 196건에 그쳤던 비응급환자에 대한 이송 거절이 지난해 543건으로 늘어났으며, 대부분 주취자나 단순 통증 호소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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