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0.5G차 추격' 강인권 대행.."내일도 많이 와주세요"

김민경 기자 2022. 9. 2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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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NC 다이노스가 5위 KIA 타이거즈에 다시 0.5경기차로 바짝 쫓아갔다.

NC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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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대행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6위 NC 다이노스가 5위 KIA 타이거즈에 다시 0.5경기차로 바짝 쫓아갔다.

NC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6위 NC는 시즌 60승(68패3무) 고지를 밟으면서 5위 KIA(63승70패1무)를 다시 한번 압박했다. 24일 이번 3연전의 마지막 경기에서 웃는 팀이 5위가 된다.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가 자기 몫을 다했다. 6이닝 104구 6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9승(11패)째를 챙겼다. 7회부터는 원종현(1이닝)-임정호(⅔이닝)-이용찬(1⅓이닝)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1번타자 박민우의 활약이 돋보였다.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3번타자 박건우는 결승타를 장식했다.

강인권 NC 감독대행은 "오늘(23일)은 우리 창원NC파크에 찾아와주신 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선수들의 집중력이 돋보이는 그런 경기였다. 루친스키의 1선발다운 투구 내용과 박민우의 활약, 선수들의 호수비가 모두 조화가 잘 이루어졌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이어 "내일도 팬들께서 많이 찾아와주셔서 끝까지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리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창원NC파크에는 관중 9871명이 찾아와 치열한 5강 경쟁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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