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김서형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12월 공개 [공식]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2. 9. 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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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12월 런칭을 확정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내를 위해 서투르지만 정성 가득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남편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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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김서형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12월 공개 [공식]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12월 런칭을 확정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내를 위해 서투르지만 정성 가득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남편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런칭 포스터에서는 점점 한 끼 식사가 소중해져 가는 워킹맘 다정(김서형)의 모습과 그런 아내의 소중한 한 끼를 준비하는 창욱(한석규)의 모습을 담았다.

함께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맛있는 음식은 마음으로 만들어진다”라는 창욱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아픈 아내를 위해 서투르지만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창욱의 모습이 애틋하다. 이어 지난 가족 여행을 기억하게 만드는 돔베 국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만드는 굴비 등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를 채우는 특별한 음식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각자의 소울 푸드를 떠올리게 한다.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오는 12월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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