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완장 못 차겠다" 예능 인생 최대 위기 [토밥좋아]

김수진 기자 2022. 9. 2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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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맛토커 MC 승격 이후 첫 여행에서 부담감을 털어놨다.

지난 여행에서 맛토커 MC가 된 김종민은 멤버들에게 "맛 표현 하나씩 부탁드린다"며 진행을 이끈다.

이후 김종민은 심기일전하며 맛 표현에 도전한다.

제작진은 "결국 히밥이 나서서 상황을 진화하는데, 맛토커 MC로 승격하자마자 고초를 겪는 김종민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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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김종민이 맛토커 MC 승격 이후 첫 여행에서 부담감을 털어놨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2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39회에서는 강원 속초로 떠나는 토밥즈의 먹방 여행이 공개된다.

토밥즈는 제작진이 추천한 가자미조림 식당에서 자작한 국물에 진한 맛의 가자미조림을 먹으며 속초 맛집의 매력에 빠진다.

지난 여행에서 맛토커 MC가 된 김종민은 멤버들에게 "맛 표현 하나씩 부탁드린다"며 진행을 이끈다. 하지만 히밥은 "본인부터 하면 감사하겠다"고 급습하고, 김종민은 말없이 현주엽을 바라보며 도움을 청한다.

김종민과 눈이 마주친 현주엽은 "너부터 해라. 완장을 찼으면 해야지"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궁지에 몰린 김종민은 머쓱한 표정을 지으며 "완장 벗으면 안 되나. 완장 못 차겠다"고 말했다.

이후 김종민은 심기일전하며 맛 표현에 도전한다. 하지만 김종민은 횡설수설 감탄사만 내뱉자, 보다 못한 노사연은 "그게 무슨 말이냐"며 발끈한다.

제작진은 "결국 히밥이 나서서 상황을 진화하는데, 맛토커 MC로 승격하자마자 고초를 겪는 김종민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고 전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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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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