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김지은, 남궁민과 신경전 "동네 양아치"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9. 2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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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김지은이 남궁민과 신경전을 벌였다.

23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연출 김재현)에서는 변호사 천지훈(낭궁민)과 검사시보 백마리(김지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그러면서 백마리는 천지훈이 먹고 있던 짜장면을 엎어버려 그를 분노케 했다.

그러나 천지훈은 압수 수색 검증 영장을 살펴보더니 "변호사만 잘 선임하면 집행유예로 나오겠다"고 백마리와 신경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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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낭궁민 / 사진=SBS 천원짜리 변호사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 김지은이 남궁민과 신경전을 벌였다.

23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연출 김재현)에서는 변호사 천지훈(낭궁민)과 검사시보 백마리(김지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천지훈은 사무장(박진우)과 함께 돈을 받으러 한 사무실을 찾았다. 두 사람은 기다리는 동안 짜장면으로 배를 채우기 시작했다.

때마침 백마리는 압수수색을 위해 두 사람이 있는 사무실을 찾았다.

천지훈은 "여기 우리 사무실 아니"라고 말했지만 백마리는 "당신들이냐. 당신 같은 사람을 밖에서 뭐라고 하는 줄 아냐. 동네 양아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마리는 천지훈이 먹고 있던 짜장면을 엎어버려 그를 분노케 했다.

백마리는 자신이 오해했음을 알고 당황해했다. 이어 "검찰에서 나왔다. 여기 압수 수색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천지훈은 사무장에게 "이 놈들이 잡혀가면 우리가 돈을 못 받는다"며 압수 수색을 저지했다.

백마리는 "방금 짜장면 엎은 건 내가 미안하지만, 마찰 없이 원만하게 끝내자. 어차피 당신들 사무실도 아니지 않냐"며 불쾌해했다.

그러나 천지훈은 압수 수색 검증 영장을 살펴보더니 "변호사만 잘 선임하면 집행유예로 나오겠다"고 백마리와 신경전을 벌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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